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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늘의 주요뉴스] 청주시, 산림 내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추진 등...

청주시, 산림 내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추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단팥빵 직접 만들어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
청주시, 문화재야행 기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
청주시, 2023년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모집

입력 2023-08-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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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청주시, 산림 내 ‘가옥피해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사진=청주시)
◇ 청주시, 산림내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 추진

- 상반기 26개소, 173본 제거 완료, 하반기 사업 진행 중 -

청주시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나무로 인해 실질적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인근 임야 수목이다. 산림이 아닌 지목의 조경수 및 유실수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나무의 직경이 크고 작업 여건이 어려워 전문 작업자와 장비를 필요로 하며, 매년 신청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26개소 총 173본의 피해 우려목을 제거했으며 예산은 약 1억 2천만원이 소요됐다.

이어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억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하반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현재까지 28개소 총 118본의 피해 우려목을 제거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 산림관리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를 방문해 현장 사진과 산주동의서(종중소유는 종중회의록 첨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옥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시민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2 빛나는 영웅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_사진자료
단팥빵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사진=청주시)
◇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단팥빵 직접 만들어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

-빛나는 영웅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0여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엉뚱한 쉐프(대표 박종원)에서 단팥빵 80개를 만들어 청주 국가유공자 쉼터에 전달했다.

이주은 학생(남성중학교 1학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값진 추억은 물론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 분에게 나눠주는 순간, 그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경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2 청주시, 문화재야행 기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_사진자료
문화재야행 기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사진=청주시)
◇ 청주시, 문화재야행 기간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

- 믿음은 더하고, 즐거움은 배로! -

청주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청주 문화재야행’이 개최된 성안길 일원에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을 위해 물가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지역축제 및 하계휴가철 피서지 물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종합상황실(10개반 51명)과 물가 합동점검반(2개반 12명)을 구성·운영 중이다.

특히, ‘청주 문화재야행’ 행사장 인근의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축제질서 4개 분야에 대해 특별 관리에 나섰다.

행사 기간 청주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철당간 일원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설치 지역과 서문시장·육거리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기 이행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행사 전에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을 위한 선제적·유기적 대응을 위해 물가안정 실무회의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추억으로 가득한, 다시 찾고 싶은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건전한 상거래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1 청주시, 2023년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모집 홍보물.(사진=청주시)
◇ 청주시, 2023년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모집

- 9월 8일까지, 인문학 등 5개 분야 15개 강좌에 참여할 시민 300명 모집 -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민대학’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시간 이상 참여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강좌는 ▲‘일생을 돌아보게 하는 인문학’‘유우예(遊于藝)’등 4개 인문학 강좌 ▲‘영화 속 세상 엿보기’등 문화예술학 3강좌 ▲‘도전! 시니어 모델’등 생활학 4강좌 ▲‘당신도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등 미래학 3강좌 ▲‘문화유산이 들려주는 청주이야기’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된다.

시는 강좌별 20명씩 총 3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모집 기간이 끝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좌별 학습자를 선정하고 9월 11일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청주시민대학은 오는 9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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