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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 코딩교육 지원

입력 2023-08-27 13:03 | 신문게재 2023-08-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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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 연구개발법인 사장이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지엠 한국사업장)

 

지엠 한국사업장이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 초등 및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딩 교육은 지엠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코딩 교육은 동화를 재구성해 진행하며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젝트 완성까지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 및 지엠 임직원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돕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지엠 한국사업장 기술연구소에 대학생 멘토 10여명을 초청해 기업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엠 연구개발법인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과 지엠 임직원이 참여해 지엠의 미래 비전과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더불어 연구소 내부 견학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지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면서 “STEM 프로그램이 우리의 미래 환경에서 사회가 직면하게 되는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지엠의 주요 행동양식인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STEM 교육 프로그램은 지엠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인재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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