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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중국 '탭탭'·'웨이보' 예약순위 1위 달성

입력 2023-08-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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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중국 서비스
(이미지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대표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 예약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으로 현지 출사표를 던진 후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2차 현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첫 날부터 탭탭에서 예약 순위 1위와 인기 검색어 1위, 웨이보에서 예약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쿠키런: 킹덤은 지난 5월 중국에서 1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1차 테스트는 중국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현지화 보이스 콘텐츠, 중국 민속 악기로 새롭게 녹음된 왕국 BGM, 스킨 이벤트 등을 통해 중국판 쿠키런: 킹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글로벌 작품으로 입증된 쿠키런: 킹덤의 독창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중국 게임 시장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콘텐츠로 테스트 참여자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 텐센트 게임즈의 신작을 공개하는 연례 콘퍼런스 ‘스파크 2023’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로 소개됐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쿠키런: 킹덤 특유의 세계관은 물론, 주요 캐릭터와 중국 성우진, 게임 플레이 화면 등이 공개됐다. 이어 쿠키런: 킹덤의 조길현, 이은지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등장, 중국 현지 크리에이터 창작 이벤트 ‘크리에이터 협동 프로젝트’로 유저들을 직접 초대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까지 이어질 다양한 활동과 성과의 긍정적인 초기 지표”라며 “전 세계 누적 유저 5000만명이 만들어가고 있는 쿠키 왕국에 중국 유저들도 하루빨리 함께 하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테스트는 다음 달 23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이어진다. 중국 정식 출시일은 테스트 종료 후 정해질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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