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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주 테마주 '들썩들썩'…신성델타테크 30% ↑

입력 2023-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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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 초전도체(사진=유튜브 캡처)

 

초전도체 관련주인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급등했다. 맥신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내리자 초전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성델타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30.00%) 오른 5만46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21일장에서는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22일 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초전도체 종목은 진위 공방을 이어가면서 급등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이날 맥신 테마주는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경동인베스트(-29.98%)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태경산업(-24.41%), 미래산업(-14.1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모센스(-29.86%)와 센코(-27.73%)가 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았다. 나노(-25.56%), 나인테크(-21.76%), 코닉오토메이션(-15.50%) 등도 크게 내렸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강원 평창군 용평 그린피아 리조트에서 하계학술대회를 열어 이론, 물성, 전자/소자, 재료, 응용기기, 저온공학 등에 관한 발표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에 따르면, LK-99 관련 간담회는 학술대회 2일 차인 23일 공식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회원들 중 현재 진행 상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간담회를 별도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자료 등은 4차 브리핑을 통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8만6000원(7.32%) 오른 12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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