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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진호SNS) |
방송인 겸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포커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했다.
홍진호는 지난 2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WFP 신드롬(SYNDROME)6 2023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올해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억4000만원에 달한다.
홍진호는 대회 우승컵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승!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는 국내외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포커 대회 가운데 주요 행사로 꼽히는 WFP 신드롬6은 한국홀덤협회가 주최하고 스포츠홀덤 브랜드 WFP(World Focused Poker)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한편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호는 지난해 기준 국내 포커 랭킹 1위라며 상금만 2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