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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결혼 1년만 임신…"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입력 2023-08-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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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에서 지도자 겸 기획자가 된 뒤의 변화들을 공유했다.

그는 “엘리트 선수들보다는 처음 시작하는 어린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대회 때 기본 200~300명은 모일 정도로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대중화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며 “국내 대회도 늘어나 경험의 폭이 넓어져 뿌듯하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 등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본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 (어린이들에게) 좀 더 관심이 생겼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작년 8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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