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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설 장사시설 환경 개선사업

5개 제례실 전면 리모델링…지하2층에 헌화대 추가 설치, 올해 추모공원4차봉안담 개시에 맞춰 보행로·계단 신설

입력 2023-08-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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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설 장사시설 환경 개선사업
올해 상반기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추진한 공설장사시설의 환경개선 사업 중 추가설치된 헌화대의 모습 사진제공/ 김포시청
경기도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공설 장사시설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모객 편의 증진 및 추모 분위기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으로 5개 제례실의 리모델링, 헌화대의 추가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추진이 계속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가 추진한 사항은 공설 장사시설내 추모객들의 제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 중인 5개 제례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이용객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했으며, 안치기수 증가로 부족했던 헌화대는 지하 2층에 추가 설치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에는 추모공원 4차 봉안담의 운영개시에 맞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보행로와 계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사지내 조경식재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설장사시설 전용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더불어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차단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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