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다음달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9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사내’와 지난 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영원’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요청 받은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정동원은 오는 9월 1일 신곡 음원 한 곡을 선공개한다.
선공개곡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곡으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으며,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