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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한효주, 조인성이 클래식 무드를 벗고 시크한 커플로 변신했다.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무빙’ 8-9회를 통해서 로맨스 서사의 한 획을 새롭게 그은 배우 한효주와 조인성의 9월호 커플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신비로움, 시크함, 장난끼 넘치는 두 배우의 다채로운 얼굴이 담겼다.
‘무빙’에서는 블랙 요원 커플로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해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죽을 것 같아서요…” 라는 한마디와 함께 목숨을 건 키스 엔딩을 펼친 두 배우는 ‘무빙’ 8-9회 공개와 동시에 각종 소셜 미디어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미친 커플이다”, “엄마 아빠 연애하던 얘기가 왜 이렇게 설레고 좋냐”, “두식, 미현 로맨스 너무 좋다” 등 두 사람의 서사에 완벽히 과몰입된 리액션들을 쏟아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한효주, 조인성 이외에 류승룡,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첫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지금 가장 주목할 화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첫 주 에피소드 1~7화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화씩 그리고 마지막 주 3화 등 총 20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