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의원,(사진: 의회사무국 |
해병전우회는 매년 교통안전, 야간방범 순찰, 수상 안전사고 예방, 공익 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로, 강범석 청장은 해병전우회 활동에 대해 필요한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를 통해 그동안 지원대상이 아님에도 재해, 재난 등 구호 활동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했던 해병전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대상, 사업에 ‘재해, 재난 등 구호 활동’을 신설하고, 전우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공로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정책에 맞춰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따르도록 해 책임있는 집행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구를 위해 활동하는 해병전우회의 공공활동에 대한 필요경비 지원범위가 확대됐다”며 “향후 우리 서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