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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동해, ‘남과 여’ 캐스팅…이설과 로맨스 호흡

입력 2023-08-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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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 (사진=슈퍼주니어 페이스북)

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16일 ‘남과 여’ 제작진은 “이동해가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정현성’ 역을 맡아 배우 이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과 여’는 장기 연애 중인 커플이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델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서로를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사랑과 권태로움 사이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남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릴 예정이다.

이동해는 이번 작품에서 야심 차게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청춘 ‘정현성’을 연기한다. ‘정현성’은 대학교 시절부터 7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한성옥’(이설 분)과 한순간의 실수로 이별을 고민하게 된다.

이동해는 싫증과 애틋함 사이에서 발생하는 장기 연애에 대한 고민, 이별 후에 밀려드는 감정 등 청춘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 ‘왕경태’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도 코믹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은 이동해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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