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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보잉 클래식 공동 3위…양용은은 공동 13위

입력 2023-08-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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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최경주.(AFP=연합뉴스)
최경주가 202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보잉 클래식(총 상금 22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근교 스노퀄미 리지 클럽(파 72·7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스티븐 알커(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지난 달 콜릭 컴패니스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스티븐 에임스(캐나다)가 이날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에임스는 2014년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 2017년 첫 우승을 올렸고, 59세가 된 올해에만 4승을 올리고 있다.

2연패에 도전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3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2위를 차지했다.

양용은은 이날 3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 공동 13위를, 위창수는 6타를 줄여 2언더파 214타 공동 32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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