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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위탁자산 운용 프랭클린템플턴 전주에 연락사무소 열어

시장·현황 조사 등 국민연금 관련 업무 연락

입력 2023-08-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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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8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프랭클린템플턴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 지원실장(왼쪽부터), 매튜 해리슨 프랭클린템플턴 APAC 공동대표, 정운천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타릭 아흐마드 프랭클린템플턴 APAC 공동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 한국법인 대표(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의 위탁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전주 연락사무소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프랭클린템플턴이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전북테크비즈센터 입점을 기념해 8일 오후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정운천·김성주 국회의원, 타릭 아흐마드·매튜 해리슨 프랭클린템플턴 APAC 공동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30여개 국가에서 1300여명의 전문인력이 주식과 채권, 사모, 부동산, 인프라 등의 자산군에 총 1조400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01년부터 프랭클린템플턴에 주식과 채권, 사모, 부동산, 인프라 등의 자산을 위탁 중이다. 프랭클린템플턴 전주 연락사무소는 시장·현황 조사 등의 업무를 비롯해 국민연금과 관련된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된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주 연락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프랭클린템플턴사와 정보 교환 등 신속한 소통을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들이 전북혁신도시 금융생태계 조성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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