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소녀시대 써니, SM엔터와 전속계약 종료…“새로운 길 응원”

입력 2023-08-08 09:5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Image 004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데뷔 시절부터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써니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 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하려고 한다”며 “16년의 연예 활동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해 주신 매니저분들과,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셨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지’(Gee) ‘오!’(Oh!) ‘소원을 말해봐’(Genie)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홀리데이’(Holiday) ‘포에버 원’(Forever 1)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