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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환자 속출에… 전경련, 잼버리 현장에 냉동 생수 10만병 지원

입력 2023-08-06 09:55 | 신문게재 2023-08-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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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2)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사진=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냉동 생수 총 1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냉동 생수 지원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냉동 생수 긴급 지원으로 대회 참가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장에서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기태 기자 parkea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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