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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방신기 페이스북)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유노윤호 미니 3집 ‘리얼리티 쇼’(Reality Show) 수록곡 ‘타란티노’(Tarantino) 콘셉트에 맞춰 촬영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란티노’는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와 거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컨트리 록 스타일 곡으로,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각본과 연출에 대한 철학을 오마주해 서부 영화의 바이브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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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방신기 페이스북) |
공개된 이미지 속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가상 세계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가 2021년 발매한 미니 2집 앨범 ‘누아르’(NOIR)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를 포함해, ‘Wannabe’(워너비), ‘Tarantino’(타란티노), ‘Relax’(릴렉스), ‘Spotlight’(스포트라이트), ‘Curtain’(커튼)까지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와 두 번째 미니 앨범 ‘누아르’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유노윤호가 이번엔 어떤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 앨범 ‘리얼리티 쇼’는 8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