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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덱스에 ‘볼뽀뽀’…“미리 양해 구했다, 오해 말길”

입력 2023-07-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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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덱스 (사진=각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덱스(본명 김진영)의 수상에 볼뽀뽀로 축하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홍석천은 웨이브 오리지널 프로그램 ‘메리퀴어’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시상식 이후 홍석천은 개인 SNS를 통해 “청룡시리즈어워즈 감사하다. 수상은 못했지만 30년 방송 생활에 큰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며 “사실 앞으로 어떻게 버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오늘 기회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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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청룡시리즈어워즈’)

 


이날 홍석천은 예능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덱스의 볼에 뽀뽀로 축하하는 장면이 방송돼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을 받았다.

홍석천은 “축하의 볼뽀뽀는 수상 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한거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달라”며 “전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정도 이벤트는 위트 있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덱스 역시 댓글을 통해 “형님 덕분에 긴장된 제 마음이 많이 풀려서 수상소감 잘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글을 게재해 홍석천을 향한 악성 댓글을 차단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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