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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자립준비 청년 정책연구회’ 강원 특별자치도 비교 시찰

입력 2023-07-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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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비교시찰
강원특별자치도 비교시찰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 청년 정책연구회’가 지난 13, 14일 양일간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와 RAUM 강원 특별자치도 자립 청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을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시찰은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기초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과 서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고, 자립준비 청년에게 실질적 필요한 지원 정책 마련은 물론 우수 청년자립 지원센터 전문가로부터 의견과 조언을 듣기 위해서다.

강원특별자치도 비교시찰
강원특별자치도 비교시찰
RAUM 강원 특별자치도 자립 청년지원센터는 2017년 준공, 2019년부터 강원도 아동 자립 지원시설 위탁 운영(아동 자립지원단, 자립생활관)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준비, 자립 생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자립준비 청년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비교 시찰을 통해 기초의회 간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와 의견 공유로 보호 종료 아동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원주시의회와 환경,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례 수집과 연구를 통한 집행부와의 협력으로 서구에 적합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정책 완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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