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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영등포구, 홀몸 어르신 낙상방지 물품 제공

손잡이·침대 안전바 등

입력 2023-07-13 13:03 | 신문게재 2023-07-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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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집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낙상 방지 물품’과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매년 낙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그 중 절반 이상의 환자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특히 낙상 중 절반이 거실, 침실, 화장실 등 집 안에서 발생한다.

이에 구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기력이 저하된 독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 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화장실 안전손잡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침대낙상방지 안전바,점소등 리모컨,지팡이 등이다. 구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집 안팎 동선,어르신의 선호를 고려해 연말까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전바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구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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