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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민선 8기 2년 차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승진자 44명 등 총 211명 인사발령

입력 2023-07-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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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청사 전경.
거창군청 청사 전경.
거창군이 민선 8기 2년 차를 시작하며 오는 12일 자로 5급 19명과 6급 이하 1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인원은 총 44명으로 5급 3명, 6급 5명, 7급 19명, 8급 17명이며, 군정 기여도, 연공서열, 각종 업무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민선 8기 군정 운영 동력이 될 적임자를 승진발령했다.

특히,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된 김성남 자원순환담당주사를 환경과장, 강선길 복지정책담당주사를 거창사건사업소장, 박도혜 문화예술담당주사를 북상면장으로 각각 배치해 그동안 쌓아온 업무 역량을 관리자의 위치에서 군정 발전에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 8기 1년 동안 군정운영에 나타난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 각종 공모사업과 많은 수상실적 등을 바탕으로 전보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업무 연속성에 초점을 두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인재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주요 보직 사항은 행정국장 송철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석, 보건소장 정세환, 인구교육과장 조호경, 재무과장 이동복, 문화관광과장 옥진숙, 산림과장 신종호, 거창읍장 강준석으로 각각 배치해 업무의 전문성을 가진 국·과장급 직원에 대한 맞춤형 전보 인사로 민선 8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인모 군수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이번 인사는 군민이 만족하는 ‘일 잘하는 거창군’으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원활한 업무 추진은 기본으로 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800여 공직자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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