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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6차 道 시-군 회의, 자연재난 등 현안 논의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 참석

입력 2023-07-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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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6차 道 시-군 회의, 자연재난 등 현안 논의
7일 안양시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6차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경기도 관련 실-국장, 시-군의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안양시)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제6차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관련 실-국장, 시-군의 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지방세입 감소현황 및 대책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방안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홍보 등에 대해 집중 논의를 거쳤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침수방지 시설설치 및 신속한 상황 전파와 통제-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선제적인 자연재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지방세 감소에 따른 대책 및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민선 8기 경기도 핵심사항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홍보에 각 시-군-읍-면-동이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매월 개최되며 안양시는 이날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시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회의에 참석한 장영근 부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회의까지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이날 논의된 사항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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