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주>
대한항공 A321-네오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
대한항공이 19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해당부문에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새로워진 기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전을 위한 투자로 A321네오, B78709, B787-10, B737-8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2028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투입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