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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이현정 산건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윤소 기자 |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건위원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1년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깨끗한 위원회, 부끄럽지 않은 위원회를 위해 의원 선서와 윤리 강령을 마음에 새기며 시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총 66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 입법활동을 해왔다”고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상·하수도 요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또한,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과 농업인 수당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앞으로 쾌적한 세종시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증진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면서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제반 기업들이 세종시에 입주 운영할 때 세종 지역민들의 청년들이 취업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30%정도가 채용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끝으로 “우리 산건위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