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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바디프랜드, 세계 안마의자 점유율 1위… 체성분 측정 영역 확장

<브릿지경제·비바2080> 부문별 선호 기업·브랜드 55개 선정

입력 2023-07-04 15:34 | 신문게재 2023-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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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정관장, 설화수 등 55개 기업 및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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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신제품 다빈치.(사진=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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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건강수명 10년 연장이 목표”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다.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2007년 창립됐다.

창립 당시에는 안마의자 시장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헬스케어 시장 규모 역시 작았다. 작은 헬스케어 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데다 안마의자 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가며 일반인이 쉽게 구매할 수 없었다. 바디프랜드는 이런 상황 가운데 안마의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해외 기업들을 제치며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앤드 설리번의 조사 통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7.5%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7년 이후 5년 연속 1위로 안마의자 종주국 일본의 파나소닉, 이나다훼미리 등 브랜드들을 제쳤다.

최근에는 체성분 측정까지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를 출시하며 안마의자의 영역을 확장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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