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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이마트, 국내 최초 할인점서 온·오프 종합 유통기업 도약

<브릿지경제·비바2080> 부문별 선호 기업·브랜드 55개 선정

입력 2023-07-04 15:36 | 신문게재 2023-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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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정관장, 설화수 등 55개 기업 및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주>

 

이마트 본사 사옥
이마트 본사 사옥 전경.(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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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국내 최초의 할인점으로 문을 연 이마트는 현재 국내 157개, 미국 53개, 몽골 3개, 베트남 2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5월 ㈜이마트는 법인분할 및 독립을 계기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선언했다. ㈜이마트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략적 차별화, 유통채널 다각화를 핵심역량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의 역사를 써내려온 대한민국 대표 유통기업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할인점으로 출발한 이마트는 1996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센터를 설립, 선진 물류체계를 대한민국 유통시장에 도입했다. 2006년에는 세계 1위 유통업체 월마트를 인수했다. 2010년에는 국내 최초의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를 론칭한 이후 매년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하며 주요 유통 채널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1997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 자체브랜드(PB)인 ‘이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의 ‘노브랜드’와 ‘피코크’에 이르기까지 PB 경쟁력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일반제조사 브랜드(NB)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SSG닷컴 육성과 지마켓, W컨셉 인수 등 온라인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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