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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국민생활 바꾼 배달앱… 사장님도 손님도 만족

<브릿지경제·비바2080> 부문별 선호 기업·브랜드 55개 선정

입력 2023-07-05 13:38 | 신문게재 2023-07-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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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정관장, 설화수 등 55개 기업 및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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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 라이더스 배달 오토바이 모습.(사진제공=배달의민족)

사진1_배달의민족 앱아이콘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월 1억건(2021년 8월 기준)이 넘는 음식 주문을 처리하는 음식 배달앱이다. 지난 2010년 6월 출범한 배민은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해 배달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비전 아래, 오래도록 굳어져 왔던 배달 주문의 습관을 바꿔놨다.


이용자는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음식점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고, 음식을 배달할 때 먼저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할 수도 있게 됐다. 당장 현금이 없어도 되고, 문 앞에서 카드 승인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배민은 이용자에게 주변의 다양한 음식점 정보를 소개하고, 바로결제, 포인트 적립, 할인 프로모션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음식점 사장님들도 배민을 통해 기존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 효과는 큰 광고수단을 갖게됐다. 사장님들은 배민으로 매출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에 기반해 스마트하게 장사를 운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민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 도서지역 거주자,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약자의 정보 소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배민은 배달 앱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배달앱 사용법’을 제작했다. 쉬운 배달앱 사용법은 배민 앱 설치부터 주문, 결제까지 전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자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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