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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오비맥주 카스, 판매량 1위 '국민맥주'… 논알코올 음료 시장 우뚝

<브릿지경제·비바2080> 부문별 선호 기업·브랜드 55개 선정

입력 2023-07-05 13:35 | 신문게재 2023-07-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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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정관장, 설화수 등 55개 기업 및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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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투명병. (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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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시장내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최근 투명병 출시 2주년을 맞은 카스는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42.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국민맥주’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4.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카스는 2021년 기존 유색병 중심의 맥주 시장에 ‘투명병’ 도입이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브랜드 변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최근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카스 투명병 2주년 기념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카스 투명병의 2년간 판매량 실적을 ‘지구 10번 왕복’이라는 문구로 표현해 투명병 전환 이후의 성공을 기념했다. 

올해 1분기 오비맥주는 맥주시장 뿐만 아니라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38.6%의 제조사 점유율을 확보했다. 브랜드로는 ‘카스 0.0’가 지난 8월 가정시장 논알코올 음료 부문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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