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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드라마 '악귀'서 강렬한 이미지 변신…오늘 첫방

입력 2023-06-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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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3 배우 김태리
(사진=SBS ‘악귀’)


배우 김태리가 ‘악귀’를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김태리의 오싹하고 강렬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23일 베일을 벗는다.

‘악귀’는 악귀에 씐 가난한 청춘 산영(김태리)이 악귀를 보는 민속학자 해상(오정세)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가 연기한 ‘구산영’은 생활력이 부족한 엄마를 대신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시험 준비를 하며 힘들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공시생이다. 아버지 구강모(진선규)의 유품을 받은 이후 악귀에 조금씩 잠식되어 가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이끌어 간다.

특히 배우 오정세, 홍경과의 완벽한 합을 기대케 한다. 악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서로에게 조력자가 되어주는 오정세와는 특별한 파트너 케미를, 고등학교 선배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자꾸 마주치게 되는 홍경과는 의심과 믿음 사이를 줄타기하며 미묘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으며 23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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