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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남구,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주5회 운영 확대

입력 2023-06-22 12:58 | 신문게재 2023-06-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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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강남구 역삼동
강남구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내부 모습.(사진제공=강남구)

 

강남구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관이후부터 12월까지 월평균 60명이 센터를 방문하고 기초건강 검사·상담 서비스 571건을 제공,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

강남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 53만명의 14.7%인 7만8000여명이 살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구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을 활용해 1대1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주 2회 운영했다.

어르신이 센터를 방문하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노인 우울·인지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관리법을 안내·지원한다. 이후 6개월 뒤 재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하면서 지속적인 건강 파트너 역할을 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삼 어르신 센터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건강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현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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