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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어르신 금융문맹 탈출 현장서 돕는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디지털교육 강사 직무교육

입력 2023-06-22 13:07 | 신문게재 2023-06-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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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교육 강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시니어금융협의회와 15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교육 강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 지정기탁사업으로 ‘경로당 업무효율화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위해 지원된 컴퓨터와 모니터를 설치한 후 교육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80명의 강사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디지털 분야 현장 노인전문 강사로 선발되어 서울 각 지회내 지정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활동하게 된다.

디지털교육 강사는 IT관련학과와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 정보화 교육관련 강의 경력 1년이상인자들로 구성되어 각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와 활용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디지털 금융교육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이달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 디지털 금융 환경의 이해, 모바일뱅킹·시니어 ATM 이용 실습, 금융사기예방 교육 등에 참여,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을 이해하고, 디지털 뱅킹을 더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컴맹탈출 이것만 알면 된다! 경로당 업무를 효율적으로 올려주는 가장 쉬운 컴퓨터 활용하여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 관리 문서작성 및 편집하고 서류전송하는 강의로 이루어졌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 격차가 해소되고 소외됨이 없이 편리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과 꼭 필요하고 절실한 교육내용으로 잘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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