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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제1차 인증심의위원회 개최

특화분야 산업생태계 입지 강화·수출 활동 지원·신규 기업 진입장벽 해소 등

입력 2023-06-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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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제1차 인증심의위원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혁신 네트워크 육성사업의 공동연구개발 기관들과 ‘제1차 인증심의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혁신 네트워크 육성사업의 공동연구개발 기관들과 ‘제1차 인증심의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항공우주 부품·소재 해외인증 지원’을 통해 경남진주강소특구 특화분야 산업생태계 입지를 강화하고, 특화분야 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며, 신규 진출 기업의 특화분야 진입 장벽을 해소해 주기 위해 열렸다.

‘항공우주 부품·소재 해외인증 지원’ 대상은 경남진주강소특구 내 기업을 포함, 항공우주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진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항공우주품질 인증의 갱신 및 사후 심사, 특화분야 설립 또는 진출 예정 기업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 최초 획득 지원, 항공우주 제조산업 관련 내수 및 수출에 필요한 특수공정 인증, 시험평가 기관 인증 획득·유지를 위한 컨설팅 및 인증 지원이다.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위원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업시행 계획 보고, 참여기업 모집 계획(안) 보고, 인증심의위원회 운영요령(안) 검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항공우주 부품·소재 특화분야 특구로 지정된 경남진주강소특구는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34개, 신규 창업 32개, 일자리 창출 236명, 투자유치 33억5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후속연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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