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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Z세대들의 청춘 리얼리티 예능 ‘열아홉 스물’(19/20)을 내달 11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 살을 맞은 2004년생들이 어른이 됐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배우고, 20대의 첫 일주일을 보호자로부터 독립해 성인으로서 공간인 ‘스물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담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교복을 입고 학교를 향해 발랄하게 뛰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여름 같은 청량한 비주얼의 포스터 속 “10대의 마지막 설렘, 20대의 첫 사랑”이라는 카피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 그때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빛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청춘남녀의 핫한 커플 매칭 ‘솔로지옥’을 선보였던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이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방영하는 핫한 프로그램이라면, ‘열아홉 스물’은 겨울에 찍어 여름에 방영하는 풋풋한 감성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펼쳐질 청춘들의 솔직하면서도 풋풋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려낼 청춘 리얼리티 예능 ‘열아홉 스물’은 내달 11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