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호, 디즈니+ '레이스' OST 불렀다… '워터폴' 9일 발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윤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레이스’의 OST를 불렀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OST ‘워터폴(Waterfall)’에 정윤호가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워터폴’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폭포에 감각적으로 비유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기타 소리가 특징이다.

이 곡은 샤이니, GOT7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주찬양(Pollen), 라빈(Lavin) 작곡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특히, 정윤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설레는 가사가 극 중 삼각관계에 놓인 인물의 감정과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정윤호는 “OST를 부르게 돼 기쁘다”며 “‘워터폴’은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이다.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감정을 담은 가사를 잘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스’는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피스 드라마다. 정윤호는 젊은 CEO ‘서동훈’ 역을 맡았다.

한편, 정윤호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담긴 ‘워터폴’은 9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