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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덱스2023] 김동관 "추가 M&A 없다"…한화오션 경영 정상화에 집중

입력 2023-06-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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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마덱스2023 한화오션 부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김아영 기자)

 

“한화그룹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 해외진출에 앞서나가고 있다”면서 “한화오션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 말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마덱스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김 부회장은 이날 한화오션 부스에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화오션이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강점이 잘 드러난 것 같다”며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5,6번함, 한국형 구축함 선도함 등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또 한화오션 부스에서 기자단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는 “한화 각 계열사의 장점을 잘 살려 단순한 이윤 극대화 보다는 방산 역사를 확대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한화오션 조기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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