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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교도소에 불어온 피바람…'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28일 개봉

입력 2023-06-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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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교도소의 왕이 되려는 여자들의 치열한 전쟁을 담은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5일 전격 공개했다.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은 막장 재벌 4세 ‘소희’(안미나)와 원조 범털 ‘석미’(정영주)가 교도소의 왕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교도소의 철창 사이로, 오렌지빛 죄수복을 입은 ‘석미’(정영주)의 모습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치열한 전쟁에 뛰어든 ‘석미’는 피투성이가 되었음에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원조 범털의 강력함을 느끼게 한다.

정애여자교도소의 모든 재소자들과 교도관, 심지어는 사회의 권력자들까지 모두 얽힌 거대한 전쟁 속에서, 과연 ‘석미’가 무사히 자신의 왕좌를 지켜내고, 정애여자교도소에 불어온 피바람을 멈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교도소 유일의 범털 자리를 노리는 여자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은 오는 2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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