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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바른 금연·절주 지식 함께 나눠

금연·절주 홍보관, 청소년의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23-06-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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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바른 금연·절주 지식 함께 나눠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 ‘비상구’ 행사에서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청소년 축제 ‘비상구’ 행사에서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비상구’ 페스티벌은 거창군과 거창YMCA가 주최·주관했으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로 다트 던지기·흡연자 폐 모형 만져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해 흡연·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이 바람직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담배·폐 모형을 활용해 담배의 유해 성분과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연·절주 실천 홍보자료를 배부해 청소년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우리 지역의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청소년의 흡연율과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정착을 위해 금연클리닉, 학교흡연·음주예방 교육 등 적극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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