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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X오정세 '악귀', 6월 23일 첫 방송… 김은희 작가 신작

입력 2023-05-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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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김태리, 오정세 주연의 새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 내달 첫 방송 한다고 19일 밝혔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 ‘구산영’(김태리)과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 ‘염해상’(오정세)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둠 속에서 목을 매려는 듯한 손의 모습이 담겼다. 그 손을 조종하기 위해 수많은 손이 팔을 붙잡고 있는 광경은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사람을 죽였다. 내가 아닌 내가’라는 문구는 오싹한 살인 사건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 ‘아가씨’, ‘1987’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태리가 악귀에 씐 ‘구산영’ 역에 캐스팅됐다.

영화 ‘극한직업’, ‘서울대작전’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오정세는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을 연기한다.

특히, 이 작품은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집필한 ‘흥행 보증 수표’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지의 영을 다룬 스릴러 드라마 ‘악귀’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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