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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실무학회,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및 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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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창신대학교에서 한국경영실무학회와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및 대학원이 경영실무사 전문양성교육기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실무학회 제공)
한국경영실무학회는 창신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및 대학원(특수대학원 포함)과 경영실무사 전문양성교육기관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경영실무학회와 창신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 및 대학원은 지난 17일 지역창의적 인재양성 및 경영실무사 전문자격사 양성, 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부동산경영관련 기업경영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설 및 경영실무사 자격사 배출을 통한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영실무사 전문양성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운영 △경영실무사 자격사 보수교육 및 직무역량 강화교육 △ 부동산학 및 경영학의 융복합 기업경영실무 등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 및 대학원 학술·연구교류 △부동산경영 및 정책개발 및 글로컬 인재육성 지원 등이다.

기업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경영실무능력과 경험을 지닌 경영(기술)지도사들과 폭 넓고 깊은 경영지식과 이론, 그리고 21세기 세계적인 철학적 사고를 가진 각 대학교수들이 상호협력해 지역의 창의적 전문 경영인력 양성과 대학원 연구교류, 학술발표 등을 목표로 한다.

한국경영실무학회는 한국,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관련 학술단체로써 기업경영실무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학술논문발표대회 개최 △한국경영실무학회지 발간(연 2회) △지역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경영실무사 양성과정을 통한 전문자격사 배출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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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대학원장과 박재용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실무학회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실무사 전문자격사 배출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재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글로컬 인재육성을 도모하고 지방대학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경영실무학회 박재용 학회장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업경영환경에 필요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더욱 절실한 시기”라며 “이에 기업실무형 경영실무사 배출과 지역핵심 인재육성으로 경영실무의 전문 인재들의 부동산정책개발, 부동산금융, 부동산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연계해 산업현장으로 진출해 경제적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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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경영실무학회 제공
창신대학교 정상철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일선 현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인재 육성 및 코로나-19 이후에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한 학과장은 “창신대학교 부동산경영학과는 26년 전통의 부동산학에 경영학을 융복합한 학과로, 270여 명의 학부와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재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문화된 교육과 학술교류에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영실무학회(KMPA)는 최신 경영학 이론을 실무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전문학술단체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학계는 물론 경영(기술)지도사(CMC), 세무사(CTA), 공인회계사(CPA),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REA), 법무사 등의 경영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국내최초로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경영실무분야의 전문학술단체로서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경영실무사를 배출한 바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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