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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광기의 추격자로 변신…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

입력 2023-05-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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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 금월)


배우 김선호가 영화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선호가 내달 개봉 예정인 ‘귀공자’로 첫 영화에 도전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가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깔끔한 수트 의상부터 와이어, 총격 액션 등을 완벽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작품은 영화 ‘신세계’,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선호는 “평소 박훈정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며 “시나리오를 다 읽기도 전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에 설렜다. 스토리 전개가 스피디하고 신선했고, ‘귀공자’ 캐릭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지난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흥미진진한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이 담길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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