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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의료진 캄보디아 의료봉사 재개

뚜얼슬피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400여 명에게 의료봉사

입력 2023-05-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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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의료진 캄보디아 의료봉사
국제바로병원 의료진 캄보디아 의료봉사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의료봉사를 재개했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 의료진은 지난 4~8일 5일간 캄보디아 깜퐁스프에의 뚜얼슬피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송기영 영상의학과 부장 등 의료봉사단은 현지주민 약 400여명에게 따뜻한 인술을 베풀었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19년 이후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 부장은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캄보디아 학생들 및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삶의 질도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방적 진단 조력자 영상의학과 전문의 송 부장은 지난 30여년 간 노하우로 높은 예방적 진단율을 자랑하고 있다.

수술단계에서 임상전문의와 비수술치료간의 경계선상의 진단에 초첨을 두고 진단하고 있다.

외래의 경우 초음파진단을 통한 1차확진을 시행하게 되며 입원의 경우 MRI정밀진단과 CT 단층화촬영진단을 주로 진단한다.

이처럼 정확한 진단과 판독으로 통해 매년 조사결과 외래증가대비 수술율은 현재 10%미만대로 감소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국내전문병원 최대 MRI 3대를 보유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당시에도 영상의학과 촬영과정 및 진단평가를 우수하게 평가받은 전문분야이기도 하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진료과목 중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낯설게 느끼는 진료과목이기도 하지만 척추관절뇌질환 등에 진단을 위한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국가간 장벽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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