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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광명 스피돔서 2023시즌 2R '서울투어' 개최

입력 2023-05-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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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한국3x3농구연맹)가 세계 최대 돔경륜장 ‘광명스피돔’에서 3x3 서울투어를 진행한다.

KXO가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광명스피돔 특설코트에서 진행한다.

 

KXO는 이번 대회를 U18, 남자오픈부, 여자오픈부,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가 진행될 스피돔은 국내에서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는 랜드 마크다. 2006년 개장한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돔경륜장이며 KXO는 국내 최초로 스피돔 야외특설코트에서 3x3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팀은 18세 이하 18팀, 남자오픈부18팀, 여자오픈부 8팀, KXO리그 6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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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횡성종합운동장내 횡성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KXO 횡성투어에서 한울건설 방성윤이 슛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XO)
이번 서울투어에는 지난 횡성투어 때 개최되지 않았던 여자오픈부가 개최되며 몽골대표팀 출신 몽골팀이 출전한다.

가장 관심이 큰 KXO리그에서는 하늘내린 인제의 우승 탈환, 한울건설의 2연속 우승, 홍천에핀, 한솔레미콘의 우승 도전 등이 관심사다. 특히 KXO리그는 올 시즌 성적을 토대로 올 10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국제대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XO 관계자는 “올 시즌 KXO리그 대회 레벨이 지난해 2에서 5이상으로 조정될 전망이라, 올 시즌 KXO리그 참가 선수들은 FIBA 3x3 포인트를 지난해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며 “KXO의 10월 FIBA 챌린저 국제대회가 사실상 확정된 만큼 농구인들이 3x3농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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