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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의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 영화 '라방' 6월 개봉

입력 2023-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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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스터
(사진=트리플픽쳐스)


박성웅 주연의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 ‘라방’이 올 6월 개봉한다.

15일 배급사 트리플픽쳐스는 영화 ‘라방’의 개봉 달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아티스트 컬렉터 ‘젠틀맨’(박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내 여친이 몰카 라이브 방송에 갇혔다!’라는 문구는 예비 관객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라방’은 프리랜서 PD인 동주(박선호)가 우연히 받은 인터넷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보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라이브 추격극이다.

영화 ‘신세계’, ‘꾼’, ‘안시성’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명품 배우’ 박성웅이 몰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정체불명의 아티스트 ‘젠틀맨’을 연기한다. 그는 가면 속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그대로 드러내 스크린을 긴장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젠틀맨’과 필사의 대결을 펼치는 아이디 486 ‘동주’ 역에는 박선호가, 몰카 라이브 방송의 희생양이 돼 위기에 처한 ‘수진’ 역에는 김희정이 캐스팅됐다.

영화 ‘공모자들’,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등을 제작한 최주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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