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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엘 헤어’ 기부식에서 시지바이오 이은정 본부장(왼쪽)과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
시지바이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 약 1억원 상당의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일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두피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 두피 관리기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개최된 기부식에는 시지바이오 이은정 본부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강성훈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이지엘 헤어는 안양시 만안사회종합복지관을 통해 탈모 및 두피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엘 브랜드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이지엘 헤어는 두피 관리에 가장 적합한 레드 파장의 고출력 LED가 84개 탑재되어 있어 두피에 고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두피 전문 클리닉 수준의 케어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하드 형태의 헬맷형 제품이 지니고 있는 답답함을 개선하기 위해 무게를 76g으로 낮추고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Flexible) 구조를 적용했다. 따라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며이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모발라인, 가르마, 정수리 등 주요 고민부위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고 충전형 무선 제품으로 외출 시에도 모자에 넣어 티 나지 않게 착용이 가능하다.
시지바이오 이은정 본부장은 “이지엘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이지엘 헤어가 두피 관리 및 탈모로 고민이 많은 건강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