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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엄마 모임’ 운영

입력 2023-05-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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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엄마 모임’ 운영
고성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성군치매안심센터 교육장(작은쉼터)에서 생애 초기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의 엄마들이 상호 소통하며 사회·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엄마 모임’을 운영한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성군치매안심센터 교육장(작은쉼터)에서 생애 초기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의 엄마들이 상호 소통하며 사회·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엄마 모임’을 운영한다.

엄마 모임은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둔 엄마들이 모여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아기 발달과 놀이 및 모빌만들기, 스스로 돌보기-신체활동, 아기 안전(심폐소생술·아기 안전관리 교육), 아기 음식(이유식) 알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엄마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었던 정보 교류와 이웃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엄마와 아기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육아에 대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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