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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路) 개장

치유와 힐링의 명품 맨발로(路)걷기와 해수족욕을 한번에

입력 2023-05-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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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路)개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路) 걷기와 해수족욕장을 개장했다.

4일 영종공원사업단에 따르면 씨사이드파크 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路)는 기존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인천경제청과 인천시설공단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으로 조성한 시설이다.

아울러 공단 자체 인력을 활용한 직영조성을 통해 약 1억6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날 개장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씨사이드파크 시민참여단 위원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맨발길 조성과정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식에는 ‘2023 인천의 새로운 길’을 여는 특별한 세리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주요시설은 ▲왕복 800m의 마사토 맨발길 ▲황토 체험장 ▲모래 체험장 ▲발 마사지 존 ▲휴게 쉼터 등이 있으며, 인접한 해수족욕장과 연계해 해수족욕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명품 맨발로가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해수족욕으로 힐링하는 등 영종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씨사이드파크 명품 맨발로(路)는 맨발걷기와 해수족욕을 합친 전국 유일의 관광 콘텐츠”라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이어주는 영종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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