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전국생활체육대축제 4년만에 열려... 경남선수단 1382명 출전

27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일원서 개최

입력 2023-04-28 09:0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1212
(사진=경남체육회 홈페이지 배너 캡쳐)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제에 경남생활체육 동호인(1382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는 경남은 축구 종목에 가장 많은 90명이 참가한다. 탁구, 육상 종목은 각각 63명, 6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경남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국학기공에 참가하는 심점연 씨(함안군, 여)로 올해 만86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에 참가하는 성다훈 군(창원시, 남)으로 만7세(2016년생)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정상 개최하게 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체전과 달리 성적보다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의미가 더 큰 대회로써,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는 경남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함께 정을 나누면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선수단은 4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중 12번째로 입장하면서 경남도의 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과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만나요’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경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