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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인천 1위’ 선정

수도권 2위,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재활용 봉투 보급 등 추진

입력 2023-04-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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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인천 1위’ 선정
반입총량제 시상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는 강화군이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준수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2022년 생활폐기물 총량 대비 반입 준수율을 비교한 평가에서 인천시 군·구 가운데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수도권 59개 시·군·구 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강화군은 2020년부터 강화군 전역에 걸쳐 거점 분리배출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445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감시 카메라와 경고방송으로 무단투기를 감시해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 홍보함으로써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 노력은 물론 품목별 재활용품 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재활용 봉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 결실로 반영됐다”며 “군의 노력에 군민들이 협조해 주신 결과로 그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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