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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에어마카오·ANC와 업무협약 체결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취업·현장실습 등 공동 노력

입력 2023-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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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 _ 협약식 사진 (에어마카오, ANC)
청주대학교는 에어마카오, ANC 에어라인 네트워크와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차천수 총장(가운데)과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왼쪽), 이응석 ANC 에어라인 네트워크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주대)
충북 청주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에어마카오 항공사, 외항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 ANC 승무원 학원 이응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에어마카오, ANC는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도모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직무에 관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에어마카오, ANC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과의 위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훌륭한 외국 항공사에 우리대학 학생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대표 항공사로, 1994년 설립됐고, 인천-마카오 노선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7년 주 14회 운항했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전면 중단됐다가 현재 주 5회로 운항 중이며, 향후 주 14회로 정상 회복할 계획이다.

ANC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 학원으로, 개원 이래 22개 항공사의 158회 채용을 실시했다. 또 2022년에는 걸프 항공, 쿠웨이트 항공, 플라이나스, 스쿠트 항공 등의 한국인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했으며, 동남아 184명, 중동 173명을 취업 알선한 바 있다.

또 ANC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해외 취업 연수기관으로, 중동 항공사 객실 승무원, 일본 항공사 공항 지상직 전문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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