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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허성태, 종영 소감… "범죄자에 조속한 처벌 이뤄지길"

입력 2023-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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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성태 인스타그램 갈무리)
허성태 미끼 보도자료 사진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가 지난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배우 허성태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허성태는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현실에는 또 다른 방식의 부당한 사기 사건들이 판을 치고 있다”며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파탄으로 이끄는 무섭고도 가슴 아픈 사건으로 많은 피해자분과 희생자분들이 생김에 비통할 따름”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부디 더 이상 부당하고 참담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범죄자들의 조속한 처벌과 합당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미끼’에서 수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희대의 사기꾼 ‘노상천’을 연기했다. 그는 수십 년을 넘나드는 시간의 흐름 속 악랄한 사기꾼의 모습을 흡입력 있게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범죄도시’의 독사,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 등 각종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미끼’를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허성태는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출연 중이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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