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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
만능 아티스트 김신영이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4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함으로 한계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신영과 전속 체결을 체결했다”며 “희극인 김신영이 아티스트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신영은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희극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함께 활동 중인 희극인들과는 프로젝트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MBC 표준FM ‘심심타파’부터 ‘정오의 희망곡’ 까지 진행하며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의 최연소 브론즈마우스 수상자이자 브론즈마우스 최초 여성 단독 진행자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는 극 중 형사 해준(박해일)의 새로운 후배 연수로 출연해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가 되어 전국 팔도를 누비며 그만의 친근함과 노련미로 대중에게 소소한 웃음은 물론 벅찬 감동까지 전하고 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 뮤지컬, 월드 투어, 콘서트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자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